저도 예전에 아이가 놀다가 숙제 시간이 되면 "5분만 더"라고 시간을 정해준 적이 있습니다. 처음엔 명확한 기준이 좋아 보였지만, 막상 시간이 지나면 아이는 더 놀고 싶어 하고 저는 약속을 지키라며 감정이 상하는 일이 반복됐습니다. 그래서 함소원 씨가 방송에서 보여준 "2분, 3분, 5분 중에 골라"라는 장면을 보고 묘하게 공감도 되면서 한편으로는 걱정도 됐습니다. 규칙을 세우는 건 중요하지만, 아이에게 충분한 자율성과 휴식이 보장되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.선택권을 주되 범위는 좁게, 이게 맞는 걸까함소원 씨는 아이에게 자유시간을 선택하게 했지만, 그 선택지는 2분, 3분, 5분뿐이었습니다. 여기서 '선택의 자율성'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는데, 이는 아동 심리학에..
카테고리 없음
2026. 3. 20. 19:28